김동현 "어렸을 때부터 녹용, 홍삼 즐겨 먹어"…단우·연우와 한약 시장 방문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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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동현이 딸들과 함께 한약재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현이 딸 단우와 연우와 함께 동대문에 위치한 한약 전문 시장을 방문했다.
김동현이 거리에 온통 한약재 냄새가 가득하자 "냄새만 맡아도 몸에 좋아진다"고 했다.
이어 김동현이 단우에게 "한약 먹어 봤냐. 무슨 맛이였냐"고 묻자 "한약 먹어 봤다. 딸기 맛"이라고 말해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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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슈돌' 김동현이 딸들과 함께 한약재 시장을 방문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2회는 '그렇게 조금씩 자라는 거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동현이 딸 단우와 연우와 함께 동대문에 위치한 한약 전문 시장을 방문했다.
김동현은 "어렸을 때부터 녹용이나 홍삼을 즐겨 먹고 해서 젊은 선수들 못지 않게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었던 게 어렸을 때부터 챙겨먹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 아이들의 체질이나 어떤 게 몸에 좋은 게 있을지 한의학을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이 거리에 온통 한약재 냄새가 가득하자 "냄새만 맡아도 몸에 좋아진다"고 했다. 그러자 연우와 단우가 숨을 내쉬어 한약재 냄새를 흡입했다. 이어 김동현이 단우에게 "한약 먹어 봤냐. 무슨 맛이였냐"고 묻자 "한약 먹어 봤다. 딸기 맛"이라고 말해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김동현이 "거짓말 하면 어떻게 되냐"고 했고, 단우가 "코가 길어진다. 코가 길어지면 옷이 안 들어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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