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부산연산도서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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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과 부산시립연산도서관이 3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서면으로 협약을 맺고 해양수산자료의 공동 활용과 지역사회의 인문학 대중화에 관한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산하 지역 인문학센터로 지역교육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의 연계점을 다양하게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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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과 부산시립연산도서관이 3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서면으로 협약을 맺고 해양수산자료의 공동 활용과 지역사회의 인문학 대중화에 관한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산하 지역 인문학센터로 지역교육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의 연계점을 다양하게 개발했다. 또 해역 인문학 특강으로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써왔다.
연산도서관은 부산시교육청의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시책에 따라 해양·수산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돼 해양·수산 자료 코너를 마련하며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 관리, 이용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전시회와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두 기관은 이 같은 업무 성과 공유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동북아해역과 관련한 인문학적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부경 인문학 일일 특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오는 5월 독서문화의 달을 맞아 바다와 관련된 책을 쓴 저자를 초청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을 마련했다. 부경 인문학 일일 특강은 오는 5월과 9월 각각 4회씩 운영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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