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1인 가구 청소년 우유배달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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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우유배달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1인 가구 청소년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기장군 청소년 안전망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며 사회적 고립으로 1인 가구 청소년들이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우유배달 서비스 등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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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우유배달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1인 가구 청소년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기장군 청소년 안전망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며 사회적 고립으로 1인 가구 청소년들이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 거주, 만 9~24세의 청소년 중 1인 가구 청소년으로 한 명이 단독으로 거주·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구 또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가구이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청소년 소속 기관이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주위 이웃 또는 청소년 본인이 메일로 혹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역 유제품 배달 업체와 협력한 ‘1가구 1일 1유제품 배달’로 청소년의 지속적인 안부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담·건강·자립·법률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우유배달 서비스 등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 사항 또는 기장군 청소년 안전망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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