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포근…낮 기온 20도 이상 많아

변선진 2023. 3. 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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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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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토요일인 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매우 나쁨', 강원 영동·대전·충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아침까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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