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경남 통영 방문…‘지지자들에 손인사도’

변선진 2023. 3. 31.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1일 개막한 '2023 통영국제음악제'를 관람하기 위해 경남 통영시를 찾았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6시 35분께 통영국제음악당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곧바로 통영국제음악당 옆에 마련된 고 윤이상 작곡가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1일 개막한 '2023 통영국제음악제'를 관람하기 위해 경남 통영시를 찾았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6시 35분께 통영국제음악당에 도착했다.

새하얀 머리와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곧바로 통영국제음악당 옆에 마련된 고 윤이상 작곡가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늘 건강하세요"라고 말하면서 문 전 대통령의 통영 방문을 반겼다. 문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2017년 7월 독일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참여해 윤 작곡가 묘소를 참배했는데 당시 김 여사는 통영에서 공수한 동백나무를 묘소 옆에 심은 바 있다. 윤 작곡가는 2018년 고향인 통영에 유해로 돌아와 지금 자리에 묻혔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