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다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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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생이 중심이 돼 학교 공간을 새로 만드는 학교 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담'은 제2기 울산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새 이름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대 건축학전공 유명희 교수와 P.P Y 홍경숙 대표 등 총괄 기획가와 교육청 담당자, 시설 담당 주무관으로 팀을 구성해 해당 학교를 방문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5년째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학교 29교에 공사비 62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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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생이 중심이 돼 학교 공간을 새로 만드는 학교 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다담 프로젝트에는 내황초·수암초·삼산초·일산중·삼남중 등 모두 5교가 참여한다. 사업비는 24억원이다.
‘다담’은 제2기 울산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새 이름이다.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대 건축학전공 유명희 교수와 P.P Y 홍경숙 대표 등 총괄 기획가와 교육청 담당자, 시설 담당 주무관으로 팀을 구성해 해당 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취지와 의미, 진행 과정, 4년간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건축전문가인 촉진자, 설계자가 함께 전담팀을 구성해 목표 설정, 학교 공간 선정, 사례 탐색, 토의와 협의 과정을 거쳐 학습공간을 재구조화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5년째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학교 29교에 공사비 62억원을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의 학교 공간혁신 프로그램 ‘배움 난장-우리 학교 미래학교 배움을 뒤집다’는 지난 2월에 열린 2022/2023 UIA 대한민국 골든 큐브 어워즈’에서 학교 상(School Awards)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3월에는 우수한 어린이 건축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출품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미래의 삶과 배움의 장소로서 자신의 학교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학교 배움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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