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레스토랑 메뉴를”...CU, 간편식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 론칭

이성민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5@mk.co.kr) 2023. 3.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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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제공)
편의점 CU는 간편식 신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이닝 테이블은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는 콘셉트로 레스토랑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한 CU의 새로운 간편식 라인업이다. 기존 편의점 간편식이 삼각김밥 등 한식 위주였다면 다이닝 테이블은 양식 중심 메뉴다. 샐러드와 조리면, 단품 요리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CU는 파스타와 밀 샐러드, 웨스턴 요리 각 3종씩 총 9종을 출시했다. 파스타는 오리지널 뽀모도로,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비프 매콤 크림 파스타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인기 파스타들을 내세웠다. 밀 샐러드는 치킨 시저, 쉬림프 레몬, 우삼겹 오리엔탈 샐러드를 출시했으며 웨스턴 요리는 스파이시 치킨·구운 채소, 킬바사 소시지·포테이토, 함박스테이크·맥앤치즈로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를 구현했다.

다이닝 테이블 상품은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예약 구매를 이용하면 4월 한 달간 최대 14%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샐러드의 경우, 구독 쿠폰을 통해 30일 동안 10회, 구매 시 20% 정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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