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MLS?'…메시 "나 PSG 남아"→아르헨 동료들에 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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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계획은 오직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 뿐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메시는 아르헨티나 동료들에게 PSG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메시는 PSG와 이번 여름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MLS 진출은 선수 생활 말년에나 가능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동료들에게 이를 재확인 시켜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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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의 계획은 오직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 뿐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메시는 아르헨티나 동료들에게 PSG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근 메시의 향후 거취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나왔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 복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설에 휘말렸다. 심지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스페인 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재영입하기 위해 이번 여름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MLS 인터 마이애미를 소유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은 이전부터 꾸준히 메시 영입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하지만 메시는 PSG 잔류를 우선하는 분위기다.
데일리메일은 "메시는 PSG와 이번 여름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MLS 진출은 선수 생활 말년에나 가능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동료들에게 이를 재확인 시켜줬다"고 했다.
또한 "다른 많은 추측들에도 불구하고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는 오직 PSG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가 PSG에 남는 가장 큰 이유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때문이다. 메시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고 있으며, PSG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일지 보고 싶어하고 있다.
매체는 "이번 여름 PSG는 구단 경영 구조에 많은 변화를 줄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및 루이스 캄포스 단장의 미래도 위태롭고, 마이클 올리스 같은 젊은 프랑스 선수들로 선수단을 채우려고 한다"며 선수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SG 이적 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 중인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펄펄 날고 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한을 풀었고, 이번 A매치 기간 중 4골을 넣으며 A매치 통산 102골로 100골 이상을 득점한 역대 3번째 선수가 됐다.
사진=EPA, 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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