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자연공원, 민·관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최태욱 2023. 3. 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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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관리본부는 31일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에 한국산림보호협회에서 50명, 대구시·동구청·도시관리본부 직원 30명 등 모두 80명이 참여했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이므로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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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2023.03.31

대구시 도시관리본부는 31일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에 한국산림보호협회에서 50명, 대구시·동구청·도시관리본부 직원 30명 등 모두 80명이 참여했다.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 홍보 물품 배부하고,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산림 연접 지역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림 내 예방수칙 홍보했다.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 모두 339건이며, 이로 인해 소실된 산림면적은 여의도 면적(290㏊)의 2.76배인 799㏊에 달한다.

대구에서는 총 6건(남구2, 북구2, 동구1, 수성구1)의 산불이 발생해 5.86㏊의 산림이 불에 탔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이므로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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