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충격적 셀카 실력…"나는 제니 NO, 찍히는 게 편해" (Oh!윤아)

장예솔 기자 2023. 3. 31.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윤아가 셀카를 찍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맞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의 충격 셀카 실력. 연예계 대표 똥손? 해명합니다 (셀카 잘 찍는 법, 전신사진, 인생샷, 거울 셀카, 사진빨 잘 받는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윤아는 휴대폰을 바꾼 소식을 알리며 "아시는 분이 셀카를 좀 예쁘게 찍으라고 선물해주셨다. 저만 찍으라고 준 게 아니라 '민이 좀 예쁘게 찍어달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셀카를 찍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맞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의 충격 셀카 실력. 연예계 대표 똥손? 해명합니다 (셀카 잘 찍는 법, 전신사진, 인생샷, 거울 셀카, 사진빨 잘 받는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윤아는 "저 스스로 셀카를 못 찍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변의 '똥손'이라는 반응을 부인했다. 

오윤아는 "저는 자연스러운 걸 지향하는 스타일이라 보정 어플을 엄청 싫어한다. 얼굴이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없더라. 약간 메타버스 안에 사는 사람들 같다"며 현실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저희는 사람들이 TV로 많이 보지 않냐. 제 SNS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렇게 찍은 건데, 그렇게 싫다고 하시면 배워는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휴대폰을 바꾼 소식을 알리며 "아시는 분이 셀카를 좀 예쁘게 찍으라고 선물해주셨다. 저만 찍으라고 준 게 아니라 '민이 좀 예쁘게 찍어달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아들의 이야기가 나오자 오윤아는 "민이는 오히려 실제보다 카메라가 더 낫다. 왜냐하면 제가 멀리서 찍는다"고 아들을 디스했다. 

오윤아는 기존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셀카를 찍었다. 그는 "확실히 전신은 잘 못 찍는다"며 우월한 비율을 담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그는 '셀카 지침서'를 읽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셀카를 찍었고, 결과물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계속되는 촬영에 지친 듯 "저는 얼굴이 제니가 아니다. 아이돌이 아니라서 힘들다. 사진은 그냥 찍히는 게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Oh!윤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