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실버 농장 개장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3. 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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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계양 실버 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 실버 농장 소개, 권역별 경작 번호 추첨, 농장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계양 실버 농장은 현재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을 맡아 2018년부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70명을 배정하고 농장 관리와 경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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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계양 실버 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 실버 농장 소개, 권역별 경작 번호 추첨, 농장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 실버 농장'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추진돼 왔다. 구에서 농장을 조성하고 무료로 경작지를 분양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실버 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서운동 부지를 확장해 계산작전권(1권역)과 효성권(2권역)으로 조성하고 계양 오류동 지역에 계양권(3권역)을 신규 조성해 전년도 보다 224명 많은 총 424명의 어르신에게 경작지를 제공하게 됐다.

앞서 구는 어르신 740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대상 등의 순위를 적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분양 대상자를 선발했다. 분양받은 어르신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다양한 작물을 경작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 도농복합지역의 이점을 활용해 실버 농장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소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고령화 시대 단조로운 노년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 실버 농장은 현재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을 맡아 2018년부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70명을 배정하고 농장 관리와 경작을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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