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루키' 김서현·'종아리 부상' 나성범, 개막 엔트리 제외…신인 14명 포함

박윤서 기자 2023. 3.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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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가 확정됐다.

KBO는 31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를 발표했다.

KIA 타이거즈 공격의 중심 나성범은 끝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KBO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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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BO리그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가 확정됐다.

KBO는 31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를 발표했다. 2023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괴물 루키' 김서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개막 시리즈에서 김서현의 퍼포먼스는 볼 수 없지만, 다른 신인들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김건희, 김동헌, 이승원(이상 키움), 김민석, 이태연, 이진하(이상 롯데), 송영진, 이로운(이상 SSG), 류현인, 손민석(이상 KT), 박명근(LG), 곽도규(KIA), 이호성(삼성), 문현빈(한화) 등 14명이 포함됐다.

KIA 타이거즈 공격의 중심 나성범은 끝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종아리가 불편했던 나성범은 시범경기에 전부 결장했다. 당초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희박했던 나성범은 결국 개막 시리즈에서 결장한다.

KBO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후 2시 잠실 롯데-두산전(스트레일리 vs 알칸타라), 대구 NC-삼성전(페디 vs 뷰캐넌), 수원 LG-KT전(켈리 vs 벤자민), 인천 KIA-SSG전(앤더슨 vs 김광현), 고척 한화-키움전(스미스 vs 안우진)이 동시에 열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O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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