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국빈만찬 공연? 대통령실 "방미행사 일정에 없다"

명희숙 기자 2023. 3.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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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그룹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 합동공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31일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오는 4월 26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이후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등이 참석하는 국빈 만찬에서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의 합동공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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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대통령실이 그룹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 합동공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31일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오는 4월 26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이후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등이 참석하는 국빈 만찬에서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의 합동공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보도 이후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연 관련 미국 측의 제안에 대한 보고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이 논란이 돼 이문희 외교비서관이 교체되고, 그 여파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도 지난 29일 사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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