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문화관광 부문 대상 외 [달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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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2023 대한민국 창조경영 브랜드'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사문진주막촌에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이르는 'S자형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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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등에서 후원한다,
우리나라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 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 선정하고 있다.
달성군은 사문진주막촌에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이르는 ‘S자형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대구시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돼 달성만의 특색을 반영, 주민 스스로 문화 가치를 실현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이 가득한 현대적 문화도시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달성군이 제2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문화도시 추진과 연계해 제2 국가산단 부지 내 누구나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의 거버넌스와 함께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이 산림청의 국토 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공모에서 전국의 22개 기관 89개소의 숲길 중 장려숲길로 선정됐다.
송해 선생님의 인생이 녹아 있는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걷는 동안 담소전망대, 실소전망대, 폭소전망대, 박장대소전망대 등 송해 선생님이 우리에게 준 웃음들을 명명한 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음악분수와 금굴, 출렁다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대부분 그늘이 있는 숲길로 조성돼 있으며 총 거리는 약 3.5㎞에 이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송해공원 둘레길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완하고 개선해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숲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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