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식목일 앞두고 나무 심기 행사 가져

최태욱 2023. 3. 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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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영남대 산림자원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식목행사는 31일 오전 영남대 경산캠퍼스 갑제학술림에서 진행됐다.

식목 행사를 기획한 영남대 산림자원학과 이도형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무 한 그루를 심어보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영남대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나무 심기 활동이 활성화돼 미래 세대에게 보다 풍요로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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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묘포장서 키운 5년생 헛개나무 심어
학생, 교수,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명 참여 
식목일을 앞두고 31일 영남대 캠퍼스에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영남대 제공) 2023.03.31
영남대가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영남대 산림자원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식목행사는 31일 오전 영남대 경산캠퍼스 갑제학술림에서 진행됐다. 

갑제학술림 내 약 1000㎡에 교내 묘포장에서 양묘한 5년생 헛개나무 36그루를 심었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영남대 산림자원학과 학생과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동참해 새마을운동 기반의 치산녹화와 산림복원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 행사를 기획한 영남대 산림자원학과 이도형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무 한 그루를 심어보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영남대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나무 심기 활동이 활성화돼 미래 세대에게 보다 풍요로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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