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천 벚꽃길 야간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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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벚꽃 개화와 때를 맞춰 30일 저녁 덕풍수변공원 벚나무 산책로에서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덕풍천 동로와 서로에 331개의 수목 투광등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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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벚꽃 개화와 때를 맞춰 30일 저녁 덕풍수변공원 벚나무 산책로에서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덕풍천 동로와 서로에 331개의 수목 투광등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빛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빛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시는 벚꽃 개화에 맞춰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6시 당정뜰 특설무대에서 봄봄 음악회 및 봄꽃예술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4월 2일 오전 11시에는 꿈동산 신안아파트 인근 산곡천 뚝방길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에게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연출로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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