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JYP 생활 7년간 박진영에 혼난 적 없어, 이유는…" (쇼터뷰)

장인영 기자 2023. 3. 3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JYP 저격수'로 변신했다.

선미와 뱀뱀은 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물론,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함께 몸 았던 사이.

선미는 "오늘 JYP를 탈탈 털자"고 제안, 뱀뱀은 "누나(선미)가 박진영 피디님이랑 친하니까 뒷감당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JYP 저격수'로 변신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이 공개한 '선미의 쇼!터뷰'에는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미와 뱀뱀은 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물론,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함께 몸 았던 사이. 선미는 "오늘 JYP를 탈탈 털자"고 제안, 뱀뱀은 "누나(선미)가 박진영 피디님이랑 친하니까 뒷감당하라"고 말했다. 

먼저, 두 사람은 JYP엔터 데뷔에 필요한 '기본 안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뱀뱀은 "기본 안무 통과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며 "의외로 기본 안무 다 못 끝내고 데뷔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 팀에도 있다. 마크 형이 3년 반 했는데도 통과 못 했다"고 전했다. 

선미는 "나도 기본 안무 다 못 끝내고 데뷔했다. JYP가 이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회사다"라고 공감했다. 

또 뱀뱀은 "(기본 안무) 동작이 다 박진영 피디님 노래 안에 있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선미는 "기본 안무가 아니라 박진영 춤을 추기 위한 안무다"라고 팩트 폭행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은 JYP엔터에 있는 7년 동안 한 번도 혼난 적이 없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박진영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박진영이)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니까 녹음 전에 꿀 아이스크림 사다 드리면 된다. 그러면 아무 일도 없다. 다음 날 매끈하게(?) 녹음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선미는 "난 한 글자 가지고 3일 녹음했다"며 '24시간이 모자라'를 녹음했던 때를 회상했다. 뱀뱀은 "(박진영이) 입을 많이 벌리면 안 된다고 하지 않냐. 근데 피디님은 콘서트에서 '날 떠나지마' 부를 때 입 엄청 크게 벌린다. 우리도 보면서 '입 벌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피디님 존경합니다"라고 급히 마무리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모비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