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회 줘야" VS "구단 평판 나빠져"…그린우드, 2023년 복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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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2)가 2023년 안으로 복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그린우드는 다음 시즌까지 맨유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 내부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우드는 맨유로부터 다음 시즌까지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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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2)가 2023년 안으로 복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그린우드는 다음 시즌까지 맨유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촉망받는 맨유 유망주였던 그린우드는 지난해 1월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이후 조사가 끝날 때까지 맨유 훈련장에서 쫓겨났다.
체포된 지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난달 2일 그레이터맨체스터경찰청은 "이 시간부로 그린우드와 관련된 모든 형사 소송 절차를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린우드 혐의를 입증해 줄 증인 12명이 협조를 거부해 검찰이 그린우드에 대한 혐의를 취하한 것이다.
사건이 종결되면서 그린우드는 다시 맨유로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경기나 훈련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혐의는 취하됐지만 체포될 당시 여자친구를 겁박한 음성 파일이 SNS에서 유출됐기에 맨유는 그린우드 복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매체는 "그린우드에 대한 수사는 끝났지만 맨유는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린우드 주변 상황에 대한 조사를 계속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 내부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우드는 맨유로부터 다음 시즌까지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구단 내부에선 그린우드 문제에 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스태프들은 그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상업 임원들은 맨유 평판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린우드가 경찰에 체포된 이후 훈련과 경기 출전 금지 조치를 내렸을 뿐만 아니라 공식 스토어에서 그린우드와 관련된 상품은 모두 내린 맨유는 현재까지도 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린우드를 둘러싸고 맨유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우드가 언제 경기장에 나서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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