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월부터 첫 공공심야약국 자정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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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4월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심야시간인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월 1~2회를 제외하고, 심야시간에도 운영되는 약국으로, 남원에는 처음으로 '서남온누리약국(남원시 시청로 59)'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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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4월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심야시간인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월 1~2회를 제외하고, 심야시간에도 운영되는 약국으로, 남원에는 처음으로 ‘서남온누리약국(남원시 시청로 59)’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남원에는 지금까지 야간에 운영 약국이 없어 시민들이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하거나, 편의점에 구비된 안전상비의약품을 찾을 수밖에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서남온누리약국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되면서, 심야시간에도 밤 9시부터 12시까지 약사의 적절한 복약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원=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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