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주거문화]포스코이앤씨, 바이오필릭 테라스·식물원 카페…친환경 건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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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건설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테라스부터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분야에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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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건설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테라스부터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분야에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양한 친환경 건설 시도를 통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2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아파트부문’에서 13회 1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 ‘바이오필릭(Biophilic) 테라스 신평면’ 중 대표 특화 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는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 효용성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이곳에 나무나 화분으로 꾸며 아파트 내부에 자연 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만들 수 있다. 거실이나 주방에서도 정원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장점이다.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Plantrium)’은 카페에서 정원을 보며 샐러드를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이다. 단지 중심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돼 있고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해 주민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였다. 지하층 LED 식물농장에서는 채소를 직접 채취해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꾼 ‘바이오필릭 주차장’도 개발했다. 지하 1층은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식재했다.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조화롭게 갖춰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더샵’도 ‘그린라이프’를 접목해 한걸음 더 자연과 가까운 디자인을 개발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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