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주거문화]학원가·백화점 등 인프라 풍부…분양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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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분양하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 타입(일부 층 제외)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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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분양하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 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입지도 우수하다.
우수한 상품설계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구당 1.45대의 탁월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 체육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시설로 운동 종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LED 바닥 라인이 설치돼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대단지에 어울리는 외관 설계와 조경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일부 동에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 마감을 적용했다.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창호를 배치해 세련된 느낌과 현대적인 건축미를 더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 타입(일부 층 제외)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분양가는 10% 할인이 적용돼 3.3㎡당 평균 2890만원으로 책정됐다. 59㎡ 할인가는 평균 7억1000만원 선이다. 인근 입주 3년 차 동일 평수 아파트가격이 6억8500만원까지 됐고 현재 매물 호가가 6억7000만~7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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