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먹튀 의혹' 에디슨 강영권 회장, 보석 신청
황서율 2023. 3.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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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를 내세워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보석을 신청했다.
강 회장과 에디슨모터스 임직원 등은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 창구였던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를 무자본 인수한 후 쌍용차 인수 및 자금조달을 추진할 것처럼 꾸며 주가를 조작하고 1621억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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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를 내세워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보석을 신청했다.
3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회장에 대한 보석심문을 진행했다.
강 회장은 지난 24일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 회장과 에디슨모터스 임직원 등은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 창구였던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를 무자본 인수한 후 쌍용차 인수 및 자금조달을 추진할 것처럼 꾸며 주가를 조작하고 1621억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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