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돌봄SOS가구에 '과일도시락' 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3. 3. 31.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행복 비타민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SOS센터 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주 대상자인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여 빠른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행복 비타민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SOS센터 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주 대상자인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여 빠른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과일도시락은 돌봄SOS 대상자들에 한해 지원되며 주 1회씩 3주간 총 3회를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직접 전달한다.

또한 과일도시락 배달 전 과일 알레르기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에 미리 연락하고 과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동봉하는 등 대상자의 안전도 챙겼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일시적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강북구민에게 한시라도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 되고자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 구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구민의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돌봄SOS센터는 긴급·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자로 ▲ 일시재가 ▲ 식사배달 ▲ 주거편의 ▲ 동행지원 등 다양하고도 세심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2년 작년 한 해 동안 774명 대상에게 일시재가 및 식사배달서비스 등 991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