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늘 당첨자 발표 진행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경기도 구리시 일대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이 오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지난 28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최고경쟁률 157: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음달 3~4일 이틀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대지면적 3,555㎡, 지하 3층, 지상 19층, 1개 동, 총 251실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상품은 실거주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3~48㎡의 선호도 높은 투룸형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스퀘어'가 들어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몰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돌다리상권, 인창도서관, 인창문화센터, CGV 영화관 등 문화 시설, 생활 편의 시설 등이 있다.

생활권 내에는 학교와 공원, 대형 쇼핑센터가 갖춰져 있다.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 인창고 등의 명문학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창동, 토평동, 수택동 등에 조성된 유명 학원가와 인창도서관, 교문도서관 등 구리시 공공도서관 등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 왕숙천에 조성된 도농체육공원 등 수변공원이 자리해 있으며 인창중앙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이문안호수공원, 구리역공원, 검배근린공원 등 다수 공원이 인접해 있다.

경의·중앙선이 통과하는 구리역의 경우 지하를 뚫어 별내선과 환승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실제로 내년도 중반에 구리시 인창동 일대에 별내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역과 구리, 남양주 별내역 사이 12.9㎞에 건설되는 광역철도다. 별내선이 개통될 때 구리역은 경의·중앙선을 포함해 더블역세권 입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까지 차량 5분 거리(1.5km)인 가운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동대교, 구리암사대교 등이 인접해 자가 차량에 의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 접근과 더불어 경춘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쉽다. 경춘로를 이용하면 중랑구, 동대문구 등 서울 동북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