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주님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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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인텔사의 앤드루 그로브 사장은 메모리반도체 전문 업체에서 비메모리 분야로 사업구조를 과감히 바꿨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성공사례는 새로운 대안을 먼저 찾고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기 점검을 지속하는 자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의사결정 순간에 보고서와 통계수치 분석을 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지도 않다 보니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께 길을 묻는 사람은 어려움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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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인텔사의 앤드루 그로브 사장은 메모리반도체 전문 업체에서 비메모리 분야로 사업구조를 과감히 바꿨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성공사례는 새로운 대안을 먼저 찾고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기 점검을 지속하는 자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반면 위험한 경영자는 자기의식 안에 갇힌 채 독단에 빠지는 경영을 합니다. 이들은 의사결정 순간에 보고서와 통계수치 분석을 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지도 않다 보니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위험이 많이 도사리고 있으니 무슨 일이든지 덮어놓고 하지 말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하라는 말입니다.
성경 속 모세는 중요한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전쟁 위기에 봉착했을때 모세가 한 행동은 여호수아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모세의 명령을 받은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주님께 길을 묻는 사람은 어려움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갈 길을 하나님께 묻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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