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직원 10% 권고사직…“경영 효율화 차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의 게임 계열사 라인게임즈가 새 대표 취임 한 달 만에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전 직원 200여명 중 약 10%대 인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삼성증권을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달 28일 판사 출신 박성민 리스크관리실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게임 계열사 라인게임즈가 새 대표 취임 한 달 만에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전 직원 200여명 중 약 10%대 인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 직군을 포함해 전 직군이 대상이다.
업계에선 라인게임즈가 상장을 앞두고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삼성증권을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2021년 기준 매출 398억원, 영업손실 431억원, 당기순손실 1259억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경영을 이어갔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달 28일 판사 출신 박성민 리스크관리실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김민규 전 대표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임명돼 개발 프로젝트들을 맡아 자체 개발력 강화에 나섰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도 현역 복무 중”…병역특례 폐지되나
- “내년에 또 1000명 늘어나는데”…정착 힘든 간호사
- “사립대병원 줄도산 위기”…지역의료 붕괴 우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표결 퇴장에 뿔난 누리꾼…“부끄럽지 않냐”
- 네이버, 日 ‘라인자본’ 행정지도 문제 고심…정치권 ‘정부 대처’ 촉구
- 류현진·황재균과 반대 입장 분명…이승엽의 ‘ABS관’
- “담뱃값 갈취·폭행” 학폭 논란에…野 김동아 ‘생기부’ 공개
-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