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득점한 펜타그램, 127포인트 달성…3일차에 '1위 탈환' [PWS 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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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그램이 치킨 없이 1위를 차지했다.
펜타그램은 1위를 확정 지었지만 가장 먼저 탈락했다.
PWS 그랜드 파이널 3일차 일정이 마무리된 결과, 1위는 127점을 누적한 펜타그램이 차지했고 2위에는 125점을 기록한 다나와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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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펜타그램이 치킨 없이 1위를 차지했다.
3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5는 에란겔에서 열렸고, 비행기는 밀베에서 출발해 북서쪽 해안가로 향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혼자 남은 '데이라이트'를 정리하며 KGA의 이름을 지웠다. 크레센도는 대동의 유일한 생존자인 '제니스'를 마무리했고, 네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줄어들었다.
광동 프릭스가 크레센도를 쓰러뜨린 상황, 다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튀었다. 오피지지는 화염병을 사용해 필더를 터뜨렸고, 디플러스 기아는 이글 아울스를 잡아먹으며 10킬을 달성했다. 기블리는 스톰엑스와의 싸움에서 우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랑'의 활약에 무너지면서 단 1킬만을 확보한 채 이번 매치를 마무리했다.
펜타그램은 차를 타고 이동 중인 디플러스 기아를 탈락시키며 6킬을 추가했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이동했다. 오피지지가 광동 프릭스를 정리하면서 Top4에는 다나와, 오피지지, GNL, 펜타그램이 남았다. 펜타그램은 1위를 확정 지었지만 가장 먼저 탈락했다.
GNL을 쓰러뜨린 오피지지는 기세를 끌어올려 발이 묶인 다나와까지 처치하고 매치15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PWS 그랜드 파이널 3일차 일정이 마무리된 결과, 1위는 127점을 누적한 펜타그램이 차지했고 2위에는 125점을 기록한 다나와가 랭크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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