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개비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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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인 '창녕 남지 개비리'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30일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그동안 일부 구간에 낙석 발생위험이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 금지 재난 안전선, 펜스 등으로 통행을 제한했고, 이후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낙석방지망 설치, 낙석위험 주의 안내판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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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인 ‘창녕 남지 개비리’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30일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그동안 일부 구간에 낙석 발생위험이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 금지 재난 안전선, 펜스 등으로 통행을 제한했고, 이후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낙석방지망 설치, 낙석위험 주의 안내판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창녕 남지 개비리’의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비리) 또는 강가(개) 절벽(비리)이라는 뜻으로 낙동강 변을 따라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에 걸쳤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8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리는 유채단지와 인접한 최적의 관광 코스이다.
군 관계자는 “2022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에서 우수한 경남 도내 12개의 관광지에 창녕 남지 개비리가 선정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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