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벚꽃엔딩’ 4년만에 다시 휘날리는 캠퍼스 벚꽃 축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3.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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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노랫말이 휘날리는 캠퍼스의 봄이 왔다.

동의대 총학생회(회장 박태원)가 2019년 4월에 '엔딩'한 봄 벚꽃축제를 4년 만에 재개했다.

동의대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 내 혜안지와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벚나무 아래서 오랜만에 찾아온 봄 축제와 함께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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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이벤트·축하공연 진행

‘벚꽃엔딩’ 노랫말이 휘날리는 캠퍼스의 봄이 왔다.

동의대 총학생회(회장 박태원)가 2019년 4월에 ‘엔딩’한 봄 벚꽃축제를 4년 만에 재개했다.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가 시샘했던 까닭에 벚꽃은 휘날렸지만 노래와 상춘은 멈췄었다.

동의대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 내 혜안지와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봄 벚꽃축제를 즐기는 대학생들.

푸드트럭과 포토존, 이벤트, 동아리 축하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짜여진 봄 축제와 출범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강’ 시간에 모처럼 삼삼오오 무리를 이뤘다. 벚꽃이 만개한 벚나무 아래서 오랜만에 찾아온 봄 축제와 함께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했다.

벚꽃이 핀 동의대 캠퍼스.

동의대는 한국대학신문 선정 전국 10대 아름다운 캠퍼스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봄 풍경을 자랑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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