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따스한 봄, 최고온도 26도…일교차·미세먼지 '주의'

김재은 2023. 3. 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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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진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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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최고 20도
건조 특보 지역 유의
벚꽃 옆을 지나는 시민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진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아침 출근길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근접하게 추운 곳이 있겠다.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서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2도 ▲강릉 13도 ▲대전 5도 ▲대구 10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 바람이 30~50㎞/h로 강하게 불어 물결이 1.5~3.0m로 높게 이는 곳이 있어,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 서쪽 지역과 울산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이 밖에 강원 영서와 대전, 세종은 오전에, 부산과 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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