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이주환 “올해 다수 신작 출시로 매출 확대 기대”

민단비 2023. 3. 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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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올해 다수 신작 출시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주환 대표는 30일 서울 금천구 BYC하이시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와 북미 시장에 먼저 진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올해 3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당초의 목표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유저층을 공략할 수 있는 다수의 신작 게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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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이주환 컴투스 대표. ⓒ컴투스

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올해 다수 신작 출시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주환 대표는 30일 서울 금천구 BYC하이시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와 북미 시장에 먼저 진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올해 3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당초의 목표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유저층을 공략할 수 있는 다수의 신작 게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라이브 게임의 성과에 더해 새로운 흥행 게임을 다수 선보여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게임 사업의 매출과 성과를 크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서비스는 올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P2O(Play to Own) 모델 안착으로 웹3.0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가 서비스를 본격화해 컴투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컴투스는 이주환 단독 대표 체제로 공식 전환했다. 송재준 각자대표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송 대표는 컴투스의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GCIO) 역할을 맡아 해외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태일 사내이사 선임 안건 통과에 따라 김 법무실장은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컴투스 이사회는 김 법무법인 실장에 대해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법률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했으며 향후에도 회사 발전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5명의 이사보수 한도와 감사 1인에 대한 보수 한도는 각각 80억원, 1억원으로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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