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K칩스법, 기업 경쟁 환경 개선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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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가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미국과 EU가 자국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산업육성 정책을 추진하며 첨단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여야 합의를 통해 이뤄진 이번 입법은 우리 기업의 경쟁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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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가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미국과 EU가 자국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산업육성 정책을 추진하며 첨단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여야 합의를 통해 이뤄진 이번 입법은 우리 기업의 경쟁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및 미래형 이동 수단 등 미래 수출산업에 대한 국내투자를 유도하여 우리 경제의 잠재 성장률을 높일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무역협회는 “2021년 세계 반도체 생산량 중 자국 내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만이 24.2%로 1위이며, 한국은 19.9%로 2위를 차지했다”며 “동 개정안은 한국이 메모리반도체 수출경쟁력 세계 1위(103개국 中)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고, 자국 내 반도체 생산량 증가로 경제안보를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 입법을 계기로 규제혁신, 노동개혁,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수출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조치에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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