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다니엘우간다선교훈련센터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아프리카 우간다에 다니엘우간다선교훈련센터(DMLTC)를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오륜교회는 지난 21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우간다에서 훈련센터 준공식과 함께 영성수련회와 MK수련회를 진행했다.
김은호 오륜교회 목사는 "모든 일정은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했다"면서 "우간다는 현지 사정이 매우 열악한데 현지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을 위해 섬길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아프리카 우간다에 다니엘우간다선교훈련센터(DMLTC)를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들어선 훈련센터는 4000㎥(약 1200평) 규모로 훈련생 90명이 지낼 수 있는 숙소와 예배실, 강의실, 도서관, 선교사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섰다.
앞서 오륜교회는 지난해 7월 우간다 성공회(COU)와 ‘다니엘우간다프로젝트(DUP)’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륜교회와 COU가 함께 아프리카 복음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전문 교육체계를 만들고 리더십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오륜교회는 다음세대 신앙교육 목적으로 제작한 ‘꿈미 교재’를 현지화해 COU 소속 교회 500여곳과 현지 학교 5000여곳에 보급하는 ‘드림 웨이브 크리스천 에듀케이션(DWCE)’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오륜교회는 지난 21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우간다에서 훈련센터 준공식과 함께 영성수련회와 MK수련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아프리카 11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자녀 74명이 참여했다. 김은호 오륜교회 목사는 “모든 일정은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했다”면서 “우간다는 현지 사정이 매우 열악한데 현지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을 위해 섬길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션 톡!] 예수는 한 분인데… 사분오열 쪼개지는 부활절 예배 - 더미션
- “교회, 복음의 전달자인데도 돈으로 얽매려 해 환멸” - 더미션
- 인구 소멸 위기 괴산 시골교회의 ‘작은 기적’ - 더미션
- [EP7]대박난 카페?···사장인지 목사인지 모르겠어[개척자 비긴즈] - 더미션
- 2500명 환호·찬양 ‘뜨거운 부산의 밤’… 청년, 다시 가슴이 뛰다 - 더미션
- 환자에 긍휼의 마음을 흘려보내다… “의료진은 치료의 페이스메이커” - 더미션
- 미 목회자도 번아웃 ‘비명’… 10명 중 4명 사역 중단 고심 - 더미션
- 한국교회, 대한민국보다 5년 빨리 늙어간다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