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역사를 깨우다…통진도호부 전시관 개관

보도자료 원문 2023. 3. 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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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소재 '통진도호부 전시관'이 지난 2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대내외에 위용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의 역사와 그 뿌리를 복원하고자 '통진도호부 전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통진도호부 전시관 개관과 향후 객사터 복원을 통해 김포를 역사·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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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소재 '통진도호부 전시관'이 지난 2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대내외에 위용을 드러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김포문화원장 및 유관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진관아는 조선 태조 3년인 1397년 최초로 감무를 파견한 후 일제강점기 전까지 통진의 정치 문화 중심지였으며 숙종 20년(1694년) 문수산성을 축성함에 따라 통진현에서 통진도호부로 승격됐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통진도호부 관아는 대부분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의 역사와 그 뿌리를 복원하고자 '통진도호부 전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통진도호부 전시관 개관과 향후 객사터 복원을 통해 김포를 역사·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월곶생활문화센터(월곶면 군하로276번길 20) 2층에 자리 잡은 통진도호부 전시관 내부에는 ▲ 김포시 연대표 ▲ 통진도호부 관아 모형 및 안내 동영상 ▲ 병인양요의 격전지 문수산성 ▲ 통진향교 ▲ 김포시 인물 ▲ 김포시 유·무형 문화재 ▲ 문화재로 본 월곶·통진의 모습 ▲ 고지도 전시실 ▲ 통진현이 걸어온 길 등이 전시돼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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