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불 '대응 2단계' 격상… 헬기 17대 투입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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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산불이 '산불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30일 낮 12시 47분께 화천읍 중리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정산으로 확산되자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불이 난 지점에는 순간풍속 초속 8m의 바람으로 인근으로 확산되자 산불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산림 당국은 헬기 17대와 장비 30대, 진화대원 1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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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낮 12시 47분께 화천읍 중리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정산으로 확산되자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불이 난 지점에는 순간풍속 초속 8m의 바람으로 인근으로 확산되자 산불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산림 당국은 헬기 17대와 장비 30대, 진화대원 1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천군청은 오후 1시 26분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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