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촌 정착 귀어 창업·주택구입 자금 지원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3. 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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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 거주기간, 귀어교육 이수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업 등의 경영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정책자금 및 귀어인 대상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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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7500만원 연 2% 금리

전남 해남군이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30일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 거주기간, 귀어교육 이수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연 2%의 금리(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해남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업 등의 경영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정책자금 및 귀어인 대상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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