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당진에 3100억 들여 첨단소재 에어로겔·열분해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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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 에어로젤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30일 당진시에 따르면 LG화학은 3월부터 약 3,100억 원을 들여 석문국가산업단지 238,368㎡ 규모의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1월까지 에어로겔과 열 분해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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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 에어로젤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30일 당진시에 따르면 LG화학은 3월부터 약 3,100억 원을 들여 석문국가산업단지 238,368㎡ 규모의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1월까지 에어로겔과 열 분해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이번에 건설될 공장은 세계적 흐름에 맞춰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친환경 플랜트 열 분해유 생산 공장과 지구상의 고체 중 가장 밀도가 낮고 가볍지만 단열·방음 효과가 탁월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첨단소재인 에어로겔 생산 공장으로 당진시 산업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모은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오성환 당진시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당진공장이 친환경 소재 분야의 글로벌 메카가 될 것"이라며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의 리딩 컴퍼니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선두 주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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