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ON 通, 공감 톡톡 개최 … ‘소통으로 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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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8∼9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영양, 소통(疏通)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 구현'의 일환으로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직장 내 원활한 소통환경 조성과 상호공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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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8∼9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영양, 소통(疏通)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 구현’의 일환으로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직장 내 원활한 소통환경 조성과 상호공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군에서는 최근 MZ세대의 본격적인 공직사회 진입과 함께 세대 간 가치관에서 오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직장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격의없는 소통 시간 마련으로 한층 더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1996년생까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2004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 합성어이다.
지난 민선 7기에서도 6급 팀장과 7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4차례씩 직원과의 대화를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장 내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최근 MZ세대의 본격적인 진입으로 기성세대와 이들 간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큰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된 만큼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군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61명의 8∼9급 직원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결과를 검토해 정기적으로 직원과의 대화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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