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에이테크놀로지, 올해 1500억 수주 전망에 강세

장효원 2023. 3. 30.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올해 수주 1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레스와 레이저를 이용해 전극의 양극 및 음극을 분리하는 노칭(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 원통형 조립장비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약 1000억원 이상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올해도 약 1500억원 규모 수주를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올해 수주 1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1시8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5.73% 상승한 4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유앤에스플러스와 26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레스와 레이저를 이용해 전극의 양극 및 음극을 분리하는 노칭(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 원통형 조립장비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약 1000억원 이상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올해도 약 1500억원 규모 수주를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외 배터리 셀 제조회사들의 단독 및 합작 투자 확대로 해외 사이트에서 신규라인 증설을 위한 주력장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생산시설 늘리는 행보를 보이면서 디에이테크놀로지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셀 제조 자동화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배터리 장비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