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1Q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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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30일 장 초반 주가가 내림세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줄어든 7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32%를 밑돌 것"이라며 "중국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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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30일 장 초반 주가가 내림세다.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대비 2.13% 하락한 1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2.72% 내린 13만22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줄어든 7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32%를 밑돌 것”이라며 “중국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도 “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의 수요 급감으로 국내 화장품 부문 실적이 악화했고, 중국 법인 부문도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에 실적이 부진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5% 줄어든 873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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