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민경훈과 결혼식 약속?…송은이 "한복 입고 혼주할 것" (옥문아들)

최희재 기자 2023. 3. 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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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 민경훈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김숙은 토크 웨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부는 대기실에 갇혀있지 않나. 신랑은 인사라도 하지. 요즘은 (신부도 하객맞이를) 많이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누나도 그렇게 해라"라고 말했고, 김숙은 "신랑 쪽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해도 되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민경훈에게 "경훈이가 그날만 서줘"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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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숙, 민경훈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해 이목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토크 웨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부는 대기실에 갇혀있지 않나. 신랑은 인사라도 하지. 요즘은 (신부도 하객맞이를) 많이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누나도 그렇게 해라"라고 말했고, 김숙은 "신랑 쪽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해도 되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민경훈에게 "경훈이가 그날만 서줘"라고 제안했다. 이에 민경훈은 쿨하게 "그래. 뭐 어렵다고"라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은이는 "한복은 언니가 입겠다"며 혼주를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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