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한고은, 집 최초 공개…"인테리어 새 단장 끝냈다" (신랑수업)

김현숙 기자 2023. 3. 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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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7회에서는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의 집이 최초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철은 "'신랑수업'에서 교감 선생님 집은 최초 공개죠?"라고 했고, 한고은은 "최근 인테리어 새 단장을 끝낸 지 한 두달 됐다. 최초 공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한고은은 "우리 신랑은 신랑수업을 잘 받고 온 사람 같다"고 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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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7회에서는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의 집이 최초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공개된 VCR에서는 포근한 무드의 화이트 톤 거실과 시크한 주방의 모습이 공개돼 누구의 집인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한고은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모두 놀랐다.

이승철은 "'신랑수업'에서 교감 선생님 집은 최초 공개죠?"라고 했고, 한고은은 "최근 인테리어 새 단장을 끝낸 지 한 두달 됐다. 최초 공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고은이 음식을 만들자, 잠들고 있던 남편 신영수 씨가 등장했다. 앞서 한고은은 "우리 신랑은 신랑수업을 잘 받고 온 사람 같다"고 했던 바. 

하지만 신영수 씨가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자 한고은은 "어! 손! 여보 침!"이라고 다급하게 말하며 아침부터 매를 들었다. 

이를 지켜본 이규한은 "'신랑수업' 잘 받고 왔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한고은은 민망해했다. 

알고 보니 반려견들의 아침 식사인 강아지 화식이었던 것. 한고은은 아픈 첫째 강아지를 위해 직접 자연식을 만든 지 4년이 됐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신랑도 잘 먹는다. 되게 건강식이고 채소도 유기농이고 무항생제 고기 쓰고 해서 사람이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철은 "교감 쌤부터 잘 챙겨먹어라"고 걱정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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