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이서진과 촬영 힘들었지만 미화돼...BTS 단체생활 기다리고 있다"
이지수 2023. 3. 29. 21:06
뷔가 '서진이네'와 방탄소년단 완전체를 언급했다.
29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잼 아님)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우선, '오늘 화보 촬영 어땠냐'는 질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함께 머리 짜내서 예쁜 사진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뷔는 명품 브랜드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제가 C사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독특해서다. 에디 슬리먼과 얘기를 할 때도, 패션쇼를 볼 때도 그런 가치관 같은게 특별해서 이끌리고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뷔는 "클래식하고 빈티지하게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특히 뷔는 '뷔 VS 김태형(본명)'에 대해서는, 뷔는 호랑이, 김태형은 곰을 택했다. 이에 대해 뷔는 "무대에서는 강해야 하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모습을 담는 것 같다. 괜히 인상 더 찌푸리고 그런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제 페르소나가 뷔이다 보니까 아직 뷔가 더 좋다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뷔는 tvN '서진이네' 출연과 관련해 '나에게 이서진 사장님이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뷔는 "서진 사장님의 훈화들을 듣고 나서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되고 제가 느낀 감정들이다. 힘들었다. 근데 지나간 건 그렇게 힘들지 않더라.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된다. 재밌었다"고 급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뷔는 '2023년 버전 방탄소년단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저희 팬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는데, '보라해'라는 말이 있다. 아미 분들과 저희도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보라색 하트를 불태우면서, 지금은 단체 생활이 아직 없어서 단체 생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같은 뷔의 영상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완전체 완전 기다려요", "우리도 보라해~", "뷔 영상 노잼 아님", "이서진이랑 많이 친해진 듯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표팀 은퇴 시사 논란'에 김민재 고개 숙였다... "의미 잘못 전달됐다. 사과드린다"
-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대학교 시절 한달에 소개팅 40번” (‘라디오스타’)
- 박수홍, 돈 끊겨 변호사 수임료도 못줘..“명란김 6개 받았다” [종합]
- 시즌 중 '뒷돈' 요구, 최소 두 번…구단주에 신고, 녹취 확인 선수협
- [단독]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창수, 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 사망
- “한국서 많은 비난” 김민재 ‘충격 발언’→伊도 주목
- [IS화보] 역시 이효리, 영원한 레전드의 미모
- [왓IS] ‘펜트하우스’ 아류작? 김순옥 사단 ‘판도라’ 시청률 ‘뚝’..이유는?
- [왓IS] 황영웅, 6년 공장 근무도 가짜? “해당 업체, 일한 적 없다고”
- “예쁘다 박연진”..임지연, 굴욕샷에도 미모는 여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