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식목일..."희망의 나무 나눠요" [뉴스+현장]

김예원 기자 2023. 3. 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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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대상 청정원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청정지구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청정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6종의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화분 10종을 시민들에게 2종씩 총 4,000본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공기를 정화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청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진행해 온 '희망의 나무 나누기'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상취재: 이성근, 영상편집: 김준호, CG: 심유민


김예원 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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