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주민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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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72개 마을(자체 급식 15개소, 반찬·도시락 57개소)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자체 급식, 반찬·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72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242만 원의 급식비용이 지원되며 지난 2022년에는 63개소 마을에 1억3천860만 원을 지원해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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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72개 마을(자체 급식 15개소, 반찬·도시락 57개소)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 대표자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시행 요령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이 제공되기 위한 식중독 예방요령 및 기타 위생 관련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을 단위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또는 반찬·도시락 배달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자체 급식, 반찬·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72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242만 원의 급식비용이 지원되며 지난 2022년에는 63개소 마을에 1억3천860만 원을 지원해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마을 공동급식은 주민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마을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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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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