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해양생태계 복원 위한 갯닦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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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을 위해 연안암반 330㏊에 갯닦기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갯닦기는 해조류의 포자나 어패류의 치패 등이 잘 부착될 수 있도록 석회조류, 따개비 등 해조류의 성장을 저해하는 생물을 제거하고 바위면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으로, 갯닦기를 한 연안은 유용 해조류 서식밀도가 향상돼 해양생태계의 복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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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을 위해 연안암반 330㏊에 갯닦기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갯닦기는 해조류의 포자나 어패류의 치패 등이 잘 부착될 수 있도록 석회조류, 따개비 등 해조류의 성장을 저해하는 생물을 제거하고 바위면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으로, 갯닦기를 한 연안은 유용 해조류 서식밀도가 향상돼 해양생태계의 복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번 갯닦기사업은 옹진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6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백령, 덕적, 자월 등 3개 면에서 추진된다.
박병호 수산과장은 "갯닦기사업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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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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