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00만원은 받아야죠”...신입 구직자 절반 이상 대기업 희망

이성민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5@mk.co.kr) 2023. 3.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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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제공)
신입 구직자들이 바라는 초봉은 약 4000만원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학교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653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평균 희망 연봉은 3944만원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인 3880만원보다 64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과 본인 생활 수준 등 현실적 요인을 고려해 입사 시 희망하는 초봉으로는 기업 규모와 직군에 관계없이 4000만원이 가장 많이 꼽혔다. 성별에 따른 희망 초봉은 남성 평균 4204만원, 여성 3780만원이었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 4214만원, 중견기업 3941만원, 중소기업 3665만원으로 희망 연봉에 격차가 있었다. 응답자의 과반인 54.4%는 대기업 입사를 희망했다. 중견기업은 46.2%, 외국계 기업은 19.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희망 초봉 수준을 정할 때 대출·학자금·생활비 등 고정 지출 규모를 고려했다는 응답이 37.9%로 가장 많았다. 기업 규모와 업계 평균 초봉 수준(20.8%), 요즘 물가 수준(20.5%)을 고려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대부분인 95.4%는 초봉 수준이 입사 지원 결정에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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