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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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동면 갈현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갈현마을의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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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동면 갈현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3억 원 등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해군은 2019년 1개소(평산2마을), 2020년 1개소(우물마을), 2021년 2개소(노구마을, 옥천마을), 2022년 1개소(남상마을) 등 기존 5개 지구의 사업을 진행하는 등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남해군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갈현마을의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기본적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삼동면 갈현마을은 '농사걱정, 사고걱정 없이 1년 365일 안심하고 사는 갈현마을'이라는 사업 비전을 내세우며 주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남해군은 사업 기본계획 수립 후 2026년까지 하천 안전 보강, 도로 안전 확보, 소방 안전 확보,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건강교실, 주민리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갈현마을 사업의 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실 공사를 적기에 착공해 지역민이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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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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