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31일 광주천 벚꽃 무대서 '힐링음악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3.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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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끝자락, 광주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무대 삼아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1일 벚꽃이 만개한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새봄을 맞이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이 함께 벚꽃길 걸으면서 힐링도 하고 품격 높은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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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끝자락, 광주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무대 삼아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1일 벚꽃이 만개한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새봄'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과 쉼·여가·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의 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 마련된 본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루시드의 전자현악 공연, 다락의 뮤지컬 갈라쇼, 퓨전밴드 더블루이어즈 공연이 이어진다. 또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등 명곡과 함께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구는 힐링음악회와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콘서트에 앞서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암교 하부~동천동 징검다리 간 왕복 2.4㎞ 구간에서 '한걸음 더 걷기 한마당'이 진행되고, 무대 주변에 감성포토존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피아노도 설치된다.

또한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내달 1일까지 벚꽃을 소재로 소품만들기, 액자만들기, 노르딕워킹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색소폰연주, 어린이 합창 공연, 오카리나공연, 관현악공연 등도 무대에 올린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행사 기간 중 교통통제인력을 투입하고 안전요원과 구급 차량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새봄을 맞이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이 함께 벚꽃길 걸으면서 힐링도 하고 품격 높은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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