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기 전 VS 후, 양치 타이밍 언제?

강수연 기자 2023. 3.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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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은 후가 아닌 먹기 전에 양치를 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 전 양치가 밤사이에 자란 유해 세균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제타와 박사는 "잠을 잘 때 플라크를 유발하는 입안 세균이 증식한다"며 "아침 식사 전 양치는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타액을 분비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알란 클라크 박사도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세균과 산성 환경을 제거하는 데 아침 식사 전 양치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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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은 후가 아닌 먹기 전에 양치를 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을 먹은 후가 아닌 먹기 전에 양치를 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영국 미용치과 협회의 부회장 샘 제트와 박사와 아일랜드' Paste Dental' 병원의 수석 치과의사 알란 클라크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아침 먹기 전에 칫솔질을 해야 하는 이유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 전 양치가 밤사이에 자란 유해 세균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제타와 박사는 "잠을 잘 때 플라크를 유발하는 입안 세균이 증식한다"며 "아침 식사 전 양치는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타액을 분비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알란 클라크 박사도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세균과 산성 환경을 제거하는 데 아침 식사 전 양치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침 식사 전 양치가 구취를 제거하고, 음식 맛을 더 좋게 느끼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달리 국내 치과학계에선 '식사 후 양치'를 권하고 있다. 아침 식사 전에 양치질을 한다면, 식사를 한 뒤에 반드시 양치질을 한 번 더 해야 한다. 그러나 만약 아침 식사로 오렌지 주스, 과일, 탄산음료, 커피 등 산성을 띠는 식품을 섭취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땐 가글액이나 물로 입속을 헹궈서 입속에 남아 있는 산성을 제거하고 30분~1시간 뒤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산성 물질을 포함한 음식을 먹으면 입안이 산성으로 변하는 동시에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을 부식시키는데, 이때 칫솔질을 하면 치아가 잘 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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